Team Story[WIS 2022]팀스토리 '브이스토리' '유스토리'


팀스토리(대표 최성원)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 eXp 월드테크놀로지스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 '브이스토리(V-story)'와 '유스토리(U-story)' 등 두 개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소개한다.

Photo Image<팀스토리의 메타버스 플랫폼 브이스토리(V-story).>


브이스토리는 VirBELA라는 몰입형 3D공간을 제공한다. 가상현실(VR) 오피스, 학교 강의실, 교실, 휴게실, 미팅룸, 엑스포홀까지 완벽하게 구성된 VR 월드 캠퍼스를 한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VR·AR(증강현실) 플랫폼 서비스다. 웹보드를 활용, 실제 컴퓨터 실습도 가능해 교육기관에서 재이용률이 높다.

전남대의 경우 '브이스토리'로 자유 토론 형태의 수업을 진행해 학생 참여 및 유지율을 70% 높이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. 서비스는 작년 6월부터 시작했으나 KT, LG,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, 서울주택도시공사, 인크루트, 전자신문, 인천서부교육지원청, 경상북도교육청, 전남대 등 50여개 고객사를 두고 있다.

Photo Image<팀스토리의 메타버스 플랫폼 유스토리(U-story).>

새롭게 출시하는 '유스토리는' 프레임(Frame)이라는 웹(Web)XR 기반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한국 현지에 맞춘 서비스다. 설치 없이 브라우저를 활용해 손쉽게 온라인 공간에 모여 소통하고, 자신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다. 한 번에 100명의 동시접속자와 연결할 수 있고, 더 많은 관중 입장을 위해 멀티 활용도 가능하다.

음성을 실시간 텍스트로 변환하고, 텍스트를 설정한 언어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. 현재 16개국 언어를 지원한다. 유스토리 미팅으로 언어장벽 또한 해소해 '모두를 위한 메타버스'를 구현할 수 있다.

팀스토리 관계자는 “유스토리는 사용자 입장에서 다른 플랫폼에 비해 낮은 허들로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진정한 사용자 친화형 메타버스 플랫폼”이라고 설명했다.

팀스토리는 유스토리로 대체불가토큰(NFT) 거래가 가능한 장을 만들 예정이다. 또 브이스토리는 B2C모델로 확장해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멀티캠퍼스를 체험하고, 모임 및 파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온·오프라인 마케팅을 계획 중이다.

조정형기자 jenie@etnews.com

https://m.etnews.com/20220413000263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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